칠레 와인중 특히 까베르네 소비뇽의 선구자 오차가비아 입니다.
이 녀석은 등급에 따라 상당히 가격차이가 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.
리제르바 급은 4만원대 이상 중급와인이지만 저 녀석은 일반 등급의 1만원선의 와인입니다^^
이마트에서 추천을 하길래 사 와서 가볍게 마셔봤는데, 실망스럽네요.
1만원짜리 와인에게 뭘 기대하냐고 말 할 수 있지만,
1만원짜리 와인이 1만원 어치 가격을 하면 실망스럽지 않은건데, 이건 그 가격이하의 느낌이라는 거죠.
2009년산이라 그런건지, 맛이 전혀 열려있지 않네요.
단순한 '탄닌'의 맛과 밋밋한 피니쉬까지 전형적인 저가 까쇼의 느낌입니다.
다만 중간맛에서 사과향이 상당히 길게 퍼져나오는것은 인상적이었습니다.
뒷 부분에 스모키한 느낌도 있고...
뭐 그런점은 상대적으로 맛을 분석하다보니 나온것이고 그냥 꿀꺽 했을때는 그닥 좋은 느낌 없습니다^^;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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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2010/06/20 18:24  댓글주소  수정/삭제  댓글쓰기

    까쇼에 리제르바급?? 혹하는데?? 거기에 착한가격까지?? 함 사먹어볼까?? ㅎㅎ