메를로 처럼 가볍다.
후추맛이 있다.
마실수록 탄닌이 느껴진다.
신대륙 와인 국가 중 칠레와 더불어서 최대 와인 생산국으로 꼽히는아르헨티나에서
대표 포도 품종은 바로 이 말벡이다.
이  말벡은 세계적으로 맛과 향을 높게 평가한다고 하는데,
우리나라에서는 중저가 와인으로 포지셔닝 된듯하다.
사실 말벡도 보르도에서 온 품종이기는 하지만 아르헨티나 대표 품종으로 이름을 날리게 되었는데,
남미국가에서 재배되어 그런지 커피맛도 살짝 느껴진다.
(그럼 브라질에서 재배하면 엄청날까? ㅋ)

커피맛 뿐 아니라 자두맛이 슬쩍 묻어나오는데,
탄닌은 메를로 수준으로 미디움바디.

뭐 남들은 트라피체 말벡이 균형이 잘 잡힌 와인이라고 했지만
내가 마신것만 그런지 몰라도 첫 맛에는 탄닌이 은근히 많이 느껴졌고
피니쉬에는 알콜향도 슬쩍^^;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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