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연히 AP통신에서 낯이 익은 사람을 보다.
오늘 고국 아프간에 48년만에 첫번째 메달인 동메달을 따서 화제가 된 이 친구.
작년 겨울에 일본여행을 갈 때 인천공항 Daum라운지에서 만난 녀석이다.
내가 비행시간을 기다리며 인터넷을 하고 있는데,
내 옆에 앉아서 열심히 뭔가를 하고 있더라고...
그런데, 이 친구는 한국에서 찍은 디카 사진을 고국으로 보내려 했는데
그게 잘 안되는지, 나에게 도움을 구하더라고.
파일 압축과 파일 첨부를 할 줄 몰랐던 것이다.
내가 메일을 대신 보내주면서,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는데 아프간에서 온 태권소년이란다.
아프간에서 왔다는것도 신기했고, 태권도를 한다는것도 신기했고, 어려서 신기했는데
무엇보다 이름이 초코파이랑 비슷해서 잘 기억하고 있었는데,
결국 해냈구나.
좀 전에 TV에서 인터뷰하는거보니 더 반갑더라고...
축하해요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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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오 그런 인연이...
매우 힘든 상황에 있는 아프간 국민분들이 저 선수의 메달로 조금이라도 힘이 나시길 바랍니다.
어서 아프간 전쟁이 끝나서 저도 그곳에 놀러가 볼
날이 왔으면 좋겠네요^^
jjin 2008/08/22 09:30 댓글주소 수정/삭제 댓글쓰기
우와~ 내 옆에 앉아있던 그분? 와와와~ 정말 신기하다.. 오빠 기억력 너무 좋은걸요~~^^V
응...
너도 기억나? ㅎ
그때 우리 둘 밖에 못봤나?
우와 사람인연이 정말..
세상참 좁아요 그죠 형?ㅋㅋ
그르게말야...
우리도 좋은 인연으로 고고씽 하자고 ㅎㅎ
(금메달 따와라)